경주시는 17일 황리단길 일원에서 착한가격·친절서비스 개선 결의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원전 장비업체인 프라마톰(Framatome)과 암 치료용 동위원소 생산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루테튬-177(Lu-177)을 생산키 위해 국내 중수로 원전(월성2~4호기) 대상 생산설비 설치, 설계 등 기술타당성 조사를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루테튬-177은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 테라노스틱스(Theranostics) 방사성동위원소로, 신경내분비암과 전립선암 치료 등에 사용되고 있다. 어떤 항체와 결합하느냐에 따라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해 꿈의 동위원소로 불리기도 한다. 중수로에서 중성자 조사 후 분리정제 등의 과정을 통해 생산할
현재 소방청에서는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新 재난 안전에 대하여 국가책임에서 ①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②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③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고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추진 중에 있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식목일을 기념해 16일 토함산자연휴양림에서 묘목을 식재하고 난 후 경주소방서 문무대왕면 119지역대와 함께 봄철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 대비 소방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동부사적지 ‘첨성대’ 주변이 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꽃들로 물들어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제2차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협력사의 품질역량을 높이기 위한 이번 교육에는 76개 협력사 직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원자력 품질보증요건 기초, 코드 및 스탠다드 기초 등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은 수강생별 수준을 고려해 일반 및 심화 과정으로 구분했고, 1~2차 교육은 일반과정으로 교육 대상을 기존 품질부서 직원에서 실무부서 직원까지 확대했다. 한수원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한 원자력산업계의 전반적인 품질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협력사 대상 원자력 품질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8일 오후 4시 경주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지속가능목표 이행 협약식’에 참석한다.
2019년 볼리비아 대선 후보였던 정치현 박사가 16일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 시장실에서 만남이 이뤄진 이 자리에는 현지에서 선교사로 활동 중인 정 박사의 배우자 김은화 씨와 볼리비아 현지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 시의 엔젤 수마미(Angle Sumami) 시장도 함께했다. 정 박사는 1970년 광주시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1982년 볼리비아로 이민을 떠나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대학교에서 전문의를 취득하고 현재 볼리비아 우세볼대학병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방문단은 주 시장 예방에 앞서, 에코물센터에서 경주시 자체 개발 물정화기술(GJ-R)을 시찰했고 이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주 시장은 “재외동포 최초로 해외 대권주자가 된 사실만으
경주·울산·포항 3개 도시가 ‘해오름동맹 2024년 도시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7일 오후 1시 서울시 용산구에서 열리는 ‘대학생 연합기숙사(재경학사관) 착공식’에 참석한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15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3층에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 동국대 WISE캠퍼스는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에서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이 동시에 신규 인증대학으로 지정됐으며, 인증기간은 올 3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이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는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 및 국내 학생 국제화 역량 제고를 위해 2011년부터 교육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제도이다. 교육부는 불법체류율, 전략 및 선발, 유학생 지원, 유학생 관리 및 성과 등 영역의 평가를 통해 우수한 국제화 역량을 갖춘 대학을 선별하고 인증대학에는 다양한 정책적 혜택을 부여해 대학의 국제화 분야에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지난 15일 경주시 외동읍에 위치한 향토 강소기업인 ㈜한성산업을 방문했다. 1999년 설립된 ㈜한성산업은 고용노동부 선정 지역 강소기업으로 원자력 예비품 및 수력/양수 보조기기 A등급 유자격 등록업체다. 특히, 뛰어난 제조 설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태국 등 해외 수출에도 도전하고 있다. 이날 황주호 사장은 부품 제작 및 품질검사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임직원들과 함께 원전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비전을 공유했다. 황 사장은 “끊임없는 도전과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향토기업이 계속해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반성장 지원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면서 지역 협력기업과의 동반성장을 강조했다.
경주동궁원이 식물원 1‧2관 내부 환경개선공사를 완료하고 16일부터 재 개원한다. 동궁원은 지난 2월부터 4억3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식물원 내부에 보온·차광스크린을 교체하고 관수‧보온시설을 보수해 원활한 식물관리를 가능하게 했다. 또한 이달 동궁원 캐릭터 동궁과 동비 포토존(조형물)도 완공해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장소를 마련했다. 여기에 동궁원 쉼터 또는 화단 곳곳에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튤립을 식재해 관광객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동궁원은 다음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느티나무 광장에서 공연 관람과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비롯해 6일에는 동궁원 입장객수 400만명 돌파 이벤트가 진행할 예정이다. 손장원 동궁원장은 “따스한 봄날 아름다
경주시가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위한 맞춤형 정착 지원에 앞장선다. 시는 올해 △현장 실용교육 △이사비용 및 주택 수리비 등 재정지원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 △환영행사 등 교육 초기부터 경제적 지원까지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선덕여자중학교는 지난 13일 선덕동산에서 ‘제2회 선덕인의 봄!봄!봄!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점심시간 확대 시간을 이용한 이번 버스킹은 선덕여중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운영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친 끝에 총 12팀이 참여해 풍성한 무대가 만들어졌다. 특히 이번 버스킹 공연은 학생들과 선생님의 공연뿐만 아니라 경주 지역의 아랑고고장구팀의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덕인의 작은 축제가 됐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장모 선생님은 “학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생각하며 2주간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호응을 보내줬던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겼다”고 소감을 말했다. 버스킹을 주최한 학생회장 유모 학생은 “봄봄봄 버스킹은 우리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작은 축제로, 3월부터 홍보를 하고 예선을 거쳐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무대를 만들려고 준비했다. 특히 아랑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학교 내의 행사가 아니라 이웃 주민들까지 모두가 서로 소통하는 축제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강환수 선덕여중 교감은 “점심시간 확대 시간은 우리 학교만의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이 시간을 이용해 학생들이 주도하는 학생 중심 자치문화를 정착하고,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학교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건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우리 선덕여중 학생들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정부의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부응하고자 2자녀 이상의 다자녀 한수원 가족을 대상으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한수원 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의 하나로 올해부터 시작된 육아지원 프로그램은 반복되는 일상과 육아에 지친 부모와 자녀를 위한 놀이·문화·역사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부모에게는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에서의 해방을, 자녀에게는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가 열악한 원전 주변 지역에서의 특색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한수원은 지난 2월말 경주시 더케이 호텔에서 다자녀 가구로 선정된 30가구의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처음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이후 약 2주 간격으로 한울, 한빛, 고리원자력본부 인근에서 연이어 시행하며 직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육아지원 프로그램이 바쁜 직장생활과 출산⸱육아를 병행하느라 애쓰고 있는
주낙영 경주시장은 16일 오전 9시 30분 상서장에서 열리는 ‘상서장 춘향대제’에 참석한다.
경주시가 안강읍 산대11리 ‘마을만들기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 12일 안강여자중학교 강당에서 ‘산대11리 마을만들기사업 기본계획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주시가 15일부터 6월 28일까지 상반기 가축분뇨 배출시설 특별점검에 나선다.
경주시가 주민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집중한다.